삼성카드, 소비성향 분석 맞춤 혜택 강화 ‘숫자카드 V4’

입력 2020-03-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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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새 숫자카드 시리즈 ‘삼성카드 숫자카드 V4’를 출시했다. 삼성카드는 새 숫자카드 상품에서 빅데이터를 통한 생활비 자동납부 혜택과 디지털 관련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이 상품은 고객 소비성향 변화 분석을 통해 최근 저성장과 경기둔화 등의 영향으로 생활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숫자카드 V4’에 생활비 자동납부 혜택을 추가했다.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통신비, 4대보험 등 생활비 자동납부 시 합산 금액 10만 원당 1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 주52시간 도입 등의 영향으로 여가시간에 넷플릭스 등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온라인쇼핑, 배달앱 등 온라인 소비가 지속 증가한 경향을 겨냥했다. 넷플릭스와 온라인쇼핑, 배달앱 등 디지털·온라인 관련 서비스에 대해 최대 5% 할인을 제공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전시켜 숫자카드 V4에 다섯 가지 라이프 스타일로 각각 적용했다. 이전 상품인 V3에서 기혼 남성과 기혼 여성으로 각각 구분했던 라이프 스타일을 V4에서는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합쳐서 ‘삼성카드 3 V4’로 구성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통해 숫자카드 V4에 라이프 스타일별 혜택과 생활비 자동납부 혜택, 디지털·온라인 서비스 등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최신 소비 경향을 반영한 혜택으로 숫자카드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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