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펜타스톰’과 ‘소드 아트 온라인’ 컬래버

입력 2020-09-04 16:01

박소은 수습 기자 gogum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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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펜타스톰' 콜라보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이 모바일 MOBA(진지점령전) ‘펜타스톰’에 인기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소드 아트 온라인의 주인공 ‘키리토’와 ‘아스나’의 캐릭터 스킨이 추가된다. 키리토 스킨은 신규 영웅 알렌에게, 아스나 스킨은 버터플라이에 적용할 수 있다. 한 팀에 두 스킨을 적용한 영웅이 있을 경우 스킬 이펙트가 추가로 적용되고 아스나는 제어 면역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여름맞이 신규 스킨 3종도 추가됐다. 9월 빛의 성전에는 ‘아타 반우반묘’, ‘리오마 청룡언월도’, ‘초선 할로윈퀸’ 등 여름 컨셉의 스킨이 추가됐다.

9월 한 달간 추억의 스킨들이 돌아온다. 과거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나크로스 흡혈의 광마’, ‘바이올렛 이차원소녀’, ‘페이나 천일야화’, ‘미호 아이돌스타’ 4종 스킨이 기간별로 상점에서 판매된다.

이용자의 쾌적한 플레이를 위한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비매너 이용자를 판단할 수 있는 ‘신뢰도 시스템’이 개선됐으며, 신규 영웅 이몬티콘이 추가돼 소통 편의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