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29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전일대비 7000원(-7.29%) 하락한 8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의료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필로시스는 호가 1600원(23.08%)으로 급등했다.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업체 바디프랜드가 1만9400원(13.12%)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호가 7만1500원(5.54%)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신약 바이오벤처 전문업체 큐라클은 3만9000원(-2.50%),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은 56만5000원(-1.74%)으로 약세를 보였다.
바이오제약 전문업체 한국코러스가 호가 9만4000원(1.62%)으로 상승했다.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기업 큐라티스는 1만5150원(1.34%)으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가 1만4900원(-1.00%)으로 조정을 받았다.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전자 결재 및 금융 서비스 전문업체 카카오페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현재 최대주주 카카오가 지분 55.0%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 골드만삭스, JP모건이고, 대신증권이 공동 주관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