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가수 임영웅이 자가격리 중 근황을 전했다.
24일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3일 진행한 라이브 라디오 ‘웅이 빛나는 밤에’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화면 없이 오로지 목소리로만 진행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임영웅이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택한 방식이다.
먼저 임영웅은 “TOP6을 사랑해 주는 팬분들, 놀라셨을 거고 걱정도 많으실 텐데 여러분들이 주신 마음의 힘으로 여섯 명이 의지해가며 이 시간 잘 걸어가고 있다”라며 “조만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임영웅은 “하루빨리 코로나가 없어지길 정말 간절히 우리 모두가 바라고 있다. 코로나로 힘든 분들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해당 방송을 통해 임영웅은 자신의 근황은 물론 다양한 소재로 이야기를 이어나갔으며 직접 노래까지 열창해 아쉬운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13일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특히 함께 녹화했던 장민호, 영탁, 김희재가 연달아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시절에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