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조직원들이 9월 5일 카불 국제공항에 진입하고 있다. 카불/로이터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카불에 있는 호텔 중에서도 외국인이 다수 머무는 세레나호텔에서 멀리할 것을 요청했다.
미 국무부는 “안보 위협에 따라 세레나 호텔에 있거나 근처에 있는 미국 시민들은 즉시 떠나라”고 밝혔다.
영국 외무부 역시 "아프가니스탄에서 여행하지 말라"며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세레나호텔 등 카불 호텔에 머물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