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아연 등 원자재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고려아연이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4.04%(2만3000원) 오른 59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초반에는 5개월여 만에 60만 원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영향으로 아연 등 원자재 가격이 뛰면서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연은 4일 기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톤(t)당 4000달러를 돌파했다. 전쟁이 길어지면 2006년에 기록한 역사적 고점인 4619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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