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와인 복합 공간을 오픈한다.
롯데칠성음료는 3월말 신용산에 ‘오비노미오(OVINOMIO)’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오! 나의 와인’이란 뜻의 ‘오비노미오(OVINOMIO)’는 대표적인 이탈리아 가곡 ‘오! 나의 태양(O Sole Mio)’에 와인을 뜻하는 ‘VINO’를 더해 친숙감을 더했으며, ‘나의 와인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의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음식 및 상황에 어울리는 와인 추천, 프리미엄 와인을 포함한 시음 및 와인 구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와인 복합 공간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롭게 선보이는 ‘오비노미오’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이고 ‘오비노미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유명 소믈리에의 와인 큐레이션, 5대 샤또의 와인이 포함된 와인 시음 등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오픈 기념 행사를 27일 12시와 16시 2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이번 오픈 기념행사에는 유명 프랜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의 소믈리에로 근무 중인 김권 소믈리에가 와인 큐레이션을 진행하며, 프랑스 5대 샤또 중 하나인 ‘샤또 오 브리옹(Chateau Haut Brion)’ 등에 대한 시음이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4일까지 ‘오비노미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총 60여명의 참석자(2인*30팀)를 선발할 예정이며, 행사 참석자에겐 다양한 와인 굿즈로 구성된 VIP 선물 패키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와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가운데 와인 복합 공간 ‘오비노미오’를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면서, “이번 오픈 행사가 와인 애호가들이 ‘오비노미오’를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