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시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3월 10일 오전 서초동 자택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오는 27일 윤석열 대통령 초청으로 공식 방한할 예정이다.
21일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27~28일 이틀간 방한하며,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에 이은 세 번째 외국 정상 방문이 된다.
이를 통해 한국-인니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한국-아세안 협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는 게 대통령실의 입장이다.
양 정상은 오는 22일 전화 통화를 갖고 이달 방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