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이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23분 기준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3.93%(2100원) 오른 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증권은 유럽의 태양광 설치 수요 급증과 함께 내년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 시 이익이 추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유럽 각국의 가스 재고는 현재 85~90%까지 충전된 상태지만 러시아의 공급이 중단될 경우 2.5개월이 버틸 수 있는 최대"라며 "전력난 해소를 위한 목적에서 유럽의 태양광 설치 수요가 급증, 업체들의 증설 러시도 잇따른다"고 분석했다.
또한 내년 태양광 실적 추정치를 4000억 원으로 추산했지만, 폴리실리콘 가격이 하락하면 추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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