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객실 패키지 잇따라 출시…할인 행사도
호텔업계가 5월 가정에 달을 맞아 제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객실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1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하멍 쉬멍 놀멍 패키지’를 5월 31일까지 판매한다.
일하멍 쉬멍 놀멍 패키지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함께 업무를 보고 편안한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Work+Vacation) 상품이다. 특히 야외 수영장 이용권, 부대시설 이용권 등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포함됐다.
패키지 혜택은 주중(일~목) 3박 이상 기준으로 객실 1박과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 1인 이용권 2매, 베이커리 카페 ‘메종 드 쁘띠푸르’ 커피 이용권 2매, 메종 글래드 제주 내 부대시설 1만 원 이용권 1매가 제공된다.
5박 이상 투숙 시 메종 글래드 제주 내 부대시설 1만 원 이용권 1매와 세탁 서비스 2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7박 이상 투숙 시에는 베이커리 카페 ‘메종 드 쁘띠푸르’ 커피 이용권 2매와 맥주 2캔 또는 와인 1병이 추가로 제공된다.
그랜드 조선 제주도 객실 프로모션인 ‘스위트 투게더’를 통해 스위트 객실 패키지를 19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그랜드 조선 제주의 본관과 힐 스위트관 내의 다양한 스위트 객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원하는 객실 타입을 선택해 특가로 이용할 수 있다.
본관은 스튜디오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럭셔리 스위트, 로열 스위트, 더 스위트에서의 1박과 함께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의 조식 2인이 제공된다.
힐 스위트관은 힐 스튜디오 스위트, 힐 스위트, 프레스티지 힐 스위트 중 1박과 힐 스위트관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 ‘그랑 제이’에서의 조식과 그랑 제이 커피·티 서비스가 포함된 상품으로 준비된다.
그랜드 조선 제주 현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5월 한 달 동안 어린이 동반 고객 대상으로 프랑스 대표 예술작가 생텍쥐페리재단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아 제주 중문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어린왕자 전시관 ‘리틀 프린스 뮤지엄’의 어린이 1인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