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21일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원폭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히로시마(일본)/AP뉴시스
양국 정상은 최근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카호우카 댐이 파괴된 것과 관련해 피해 복구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통화는 30분간 이뤄졌으며, 기시다 총리는 500만 달러(약 65억 원)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브리핑에서 “댐 파괴로 홍수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