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등 저축은행중앙회·신한·JT친애·DB저축은행 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 시작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서울 중구에 소재한 저축은행 4사와 중앙회 직원 40여 명은 식품키트 등을 쪽방촌 거주민 250가구에 나눠주고,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무더위가 기승하는 여름철,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분들이 있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됐다"며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저축은행과 중앙회는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저축은행 79개사와 중앙회는 업계 공동으로 '저축은행 사회공헌의 날'을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