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자산 시장 개척 발판 마련해 블록체인 기술 기업들과 파트너십 확대 예정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27일 블록체인 전문 기술기업 슈퍼블록과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슈퍼블록은 블록체인의 생태계라고 할 수 있는 자체 메인넷, 지갑, 스캐너, 브릿지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슈퍼블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증권형 토큰(STO)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과 상품 개발에 대한 포괄적 기술 자문과 기술 지원을 제공받을 계획이다.
이날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오응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전무, 김재윤 슈퍼블록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재윤 슈퍼블록 대표는 “디지털 자산 시장과 실물 자산 시장의 연결고리로서 큰 역할을 할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오응진 이베스트투자증권 홀세일사업부 전무는 “증권형 토큰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반의 신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