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거래소)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태영건설우와 롯데손해보험이다.
이날 태영건설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98%(1760원) 오른 7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특별한 호재나 공시는 없었다.
다만 일각에서는 최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국내 기업들이 참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태영건설의 우선주 주가가 함께 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29.92%(715원) 오른 310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롯데손해보험이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의 최대주주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으로 롯데손해보험은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출처= 한국거래소)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유신과 케이엠더블유, 에이스테크, 모비스다.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단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유신은 29.97%(1만1900원) 오른 5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내년부터 6G 투자가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에 통신 장비주인 케이엠더블유와 에이스테크도 각각 29.97%, 29.91% 오른 채 거래를 마감했다.
이외 모비스는 29.87%(805원) 오른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