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들이 23일까지 열리는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에서 LG 올레드 TV를 통해 세계 각국 작가들의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있다. (자료제공=LG전자)
LG전자가 홍콩에서 23일까지 열리는 '디지털 아트페어 2023'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지털 예술 전시행사다. 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100여 대의 올레드 TV를 비롯해 스탠바이미 Go,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여러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전 세계 미디어아트 예술 작품을 표현했다.
올레드 TV를 통해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고(故) 김환기 작가의 작품과 세계적인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 양용량 등의 작품을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비롯,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Frieze)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올레드의 기술력을 예술 분야와 접목하는 '올레드 아트(OLED Art)'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