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오른쪽)과 박범인 금산군수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처셀)
네이철셀은 충남 금산군과 금산브랜드 세계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금산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네이처셀의 라정찬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군과 네이처셀은 금산인삼 등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명품화하고 국내외 마케팅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금산군의 지역특산물에 대한 활용방안 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한 협력 △금산브랜드 세계화를 위한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사업 및 공동마케팅 추진 등이다.
네이처셀은 바이오스타그룹의 계열사로 줄기세포 사업과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사업 및 비건 건강음료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이자 첨단 바이오기업이다.
군은 네이처셀의 제품에 금산 인삼을 사용하는 등 지역특산물 활용 세부 실현 방안을 구상하고 실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가치가 있는 우리 금산의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금산군과 네이처셀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함께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로 상생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