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프랜차이즈 고객사 ‘해외 진출 지원 솔루션’ 강화

입력 2024-09-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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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푸드페스타 행사장에 마련된 삼성웰스토리 글로벌 네트워크 부스. (사진제공=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는 해외진출 지원 솔루션을 강화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고민 중인 프랜차이즈 고객사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마케팅, 상품개발 등 그동안 식자재 유통 고객사에 제공해 온 다양한 사업 성장 솔루션에 해외진출 지원을 추가한다. 맞춤형 솔루션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삼성웰스토리는 K푸드의 인기가 높은 베트남과 일본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조사부터 계약, 식자재 공급, 운영체계 수립에 이르는 해외진출 단계별 지원 체계를 수립했다.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해외사업 확장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프랜차이즈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안정적인 식자재 수급을 위해 삼성웰스토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웰스토리 베트남 법인이 확보한 우수한 현지 파트너사를 활용한다. 일본은 대표 식자재유통 기업인 고쿠부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진출 프랜차이즈의 현지 물류 체계 구축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국가의 법과 제도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법무법인 등을 통해 현지 가맹사업에 필요한 법적 이슈와 규제 상황 등을 자문 받을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한다.

삼성웰스토리가 제공하는 해외진출 지원 솔루션의 가시적인 성과로 키토김밥 전문 프랜차이즈인 '헬키푸키'가 해외 진출을 위한 식자재 수출 솔루션을 적용해 올 11월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

문상돈 헬키푸키 대표는 "삼성웰스토리와 함께 힘을 모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푸드 건강식 프랜차이즈로 헬키푸키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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