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달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정책 간담회를 가지고 재계 의견을 청취한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11월 4일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SK AI 서밋’에 이 대표가 참석하기로 했다”라면서 “11월 11일엔 경총회관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정책 간담회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들이 민생을 챙겨나가겠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챗GPT 개발업체 오픈AI를 공동창업한 그레그 브로크먼 회장, 라니 보카르 마이크로소프트 총괄 부사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또 이달 30일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민생경제 간담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