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새 수장으로 선출된 나임 카셈 신임 사무총장 (사진제공=연합뉴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카셈 신임 사무총장은 한 달여 전 나스랄라 피살 이후 헤즈볼라 2인자로서 사실상 조직을 이끌어 왔다고 이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27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외곽 다히예 지역을 표적 공습해 나스랄라를 암살했다.
23일 헤즈볼라는 이유력한 차기 수장으로 거론되던 그의 사촌 하심 사피에딘도 이달 초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