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이 쌍용차의 새로운 인수자로 부각되면서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37분 기준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25.42%(680원) 급등한 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차는 이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 집회일(4월 1일) 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인 25일까지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아 M&A 투자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남선알미늄이 새로운 쌍용차 인수자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남선알미늄의 모회사 SM그룹은 과거 쌍용차 인수전에서 1순위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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